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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20190605

흙기사 02-21 0건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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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군산시에 '일제강점기군산역사관'개관식이 있었다.
역사관에는 일제강점기 당시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희귀 유물들이 전시될 예정으로..
관련 학계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한다.
반기고, 축하할 일이다.
더불어 구도심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한편으로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
얼마전 폐교된 상평초등학교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들어선다는 소식을 접했다.
더군다나 옥구향교, 옥산서원 등 주변 문화재와 연계한 관광명소로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나는 역사전문가도 아니고 전공자도 아니다.
하지만 문화재 주변은 몇백미터 안에는 개발행위가 안된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
그 지역은 옥구읍성이 있었던 자리로, 상평초등학교는 옥구읍성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문화재인 옥구향교, 옥산서원과 불과 몇십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설사 진행되어도 공사하다가 백프로 문화재 유물이 나올 텐데...
정치와 행정에서 이 사실을 모를리는 없을 것이고..
순천 낙안읍성, 서산 혜미읍성, 고창읍성....
타지역은 복원하여 관광명소가 되었는데,
우리는 복원은커녕 그 중심부에 혁신타운을 만든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도무지 행정을 이해할 수 없다.
교육은 100년 앞을 내다본다는 데..
이건 10년 앞도 아니고..
과연 일제강점기만 군산의 역사인가?
외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까지 청동기시대 고인돌도 유적지로 만들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