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슬래그 반출 시민대책위 회의에 다녀왔다.
그동안도 그래왔지만..
힘없는 시민입장에서..
자본과 공권력을 상대하기란 어렵기만 하다.
순전 돌라먹으려는 분들만..
여러 부서.. 또는 여러 기관이 걸쳐 있는데..
물론 열심히 하시겠지만..
간혹.. 서로 책임을 떠 넘기는 부분이 느껴진다.
우리 업무가 아니다.
우리 관할이 아니다.
그럼 누가해?
우리도.. 그 우리에 포함되고 싶다!!
내가 보기엔 다 똑같은데..... 그이름.. 공무원!
내가 못하기때문에 대신해 달라고..
권한을 위임하고, 댓가를 지불하는 것인데..
없는 살림에 세금내기도 힘든데..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것을 넘어..
개띠 돼지같이 생겨서인지.. 기분 참 드러브다.
법, 령, 규칙.. 많기도 많은데..
본인들도 다 모를 수 있고..
어쩌면 서로 상반되는 것도 공존하고 있으리라..
근디 희안하게 상대를 위한 잣대를 들이 댄다.
예를들면..
토양오염을 이야기하는데, 토지측량에 관한 기준을 가져온다. 참 당황스럽다.
유체이탈법도 있는가 보다.
아뭏든 내편이 아님을 충분히 알게 해 준다.
얼마전.. PD수첩의 4대강 관련 방송이 생각난다.
수질오염 검사를 하기위해 시료채취 하는데..
오염된 곳을 지나 상류로 상류로 상류로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