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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현수막에서 어떻게 빼? : 20190706

흙기사 02-22 0건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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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쓰레기 목재펠렛 관련..
집회신고 하고.. 없는 살림에 현수막 몇 장 걸었다.
오늘 몇 통화 전화받았다.

저희 단체에서는 찬성, 반대가 아니라 보류니까..
회원들이 싫어 한다고..
결론은.. 현수막에서 단체 이름 빼주시라는..
아버지 또래 형님들 한테 일렀다^^
26년 전 동양화학반대 부터 지금까지 한가닥 하셨던 분들♡♡
이해는 한다.
단체의 많은 회원들 중에..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하는 회원들이..
군장에너지측에서 압박도 아니고..
한마디 말에.. 설설.. 했으리라.. 생계니까ㅠㅠ
근데.. 현수막에서 어떻게 빼?
내일 빨간 유성매직 사가지고 두줄이라도 긋고 다녀야 할랑가 보다!!!!!
현수막관련..
사실 공동대표님들과 임원들 하고 회의했을 때..
군장에너지에서 각개 격파 들어 올 수 있으니까..
그냥 미세먼지대책위원회만 쓰자고 했는데..
목소리 큰 대표님께서..
시민을 위해서 앞장서서 막아내기로 일성을 토하던..
시의장 김경구가..
"당신 혼자서 하는것 아니요?"
하길래 "당신 주민소환 한번 해야 되겠네!!"
하셨다고..
절대 우리가 혼자가 아님을 알리기 위해 동지들을 넣어야 한다고 하셔서..
아뭏든 물의를 일으켰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한편으로는..
우리가 잘 못한 것도 없는데..
개인적 은원도 없는데..
단지.. 우리의 생명과 우리 후손들의 생존을 위한 것 뿐인데..
법원, 검찰청, 각 기관..
며칠사이 겁나 다녔지만..
"힘 없는 시민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코빅보다 더 재밌는 나만의 소재가 생겼다.
우리의 대변자들은.. 어데로 갔는가?
정치권, 언론, 시민..
삼위일체를 해도 (진다는건 아닌) 힘든 소송인데..
우선 당장 먹고 살아야 하니까..
지금도 대기중인 화학공장, 소각장..
그러면 다 받아 줘야 하지..
찬성 찬성 찬성 땡큐땡큐..
어서옵쇼..
먹고 살기 힘든 군산에.. 고맙습니다.
어디갔다 이제 오셨어요~~♡♡